모나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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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역사

모나코 공국(리구리아어: Principatu de Munegu 프린시파투 데 무네구, 프랑스어: Principauté de Monaco 쁘랭시뽀테 드 모나코[*], 오크어: Principat de Mónegue 프린시파트 데 모네구에) 줄여서 모나코(프랑스어: Monaco 모나코[*])는 유럽에 있는 작은 공국이다. 이 나라는 도시 국가이며, 유럽과 세계의 주권 국가 중에서 바티칸 시국에 이어 두 번째로 영토가 좁은 나라이다. 바티칸 시국은 유엔에 가맹하지 않았으므로, 유엔 회원국 가운데 모나코의 국토 면적이 가장 작다. 한국으로 치면 한개 동(洞)에 해당하는 규모여서 공항은 없으며 근처의 니스에서 기차를 통하여 방문한다.

 

1297년부터 현재에도 그리말디가에 의해 통치중이다. 1861년 프랑스-모나코 조약으로 주권이 인정되었다. 1918년에는 모나코 공위를 더는 계승할 사람이 없을 때 마지막 공작이 죽고서 프랑스에 합병된다는 조약이 체결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3년 파시스트 이탈리아 군에 점령되었고 곧이어 나치 독일군에 점령되기도 했다. 레니에 3세가 1949년부터 2005년까지 56년간 재위하였고 그 뒤를 이어 알베르 2세가 즉위하였다. 정치 국가 원수는 모나코 공작(Prince)이다. 모나코의 헌법은 생물학자이기도 했던 알베르 1세에 의하여 1911년에 제정되었다. 행정부의 총리는 5명의 행정위원회(Council of Government)를 이끄는 국무장관인데, 2002년까지는 프랑스 정부가 추천한 프랑스인이 임명되었다. 현재는 국무장관직에는 프랑스인과 모나코인을 임명할 수 있다.